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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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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므로 부모님의 책임이 아주 큽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릴 적 치아관리 습관을 철저히 지도해주어야 합니다.

신생아~
6개월
아기들이 치아가 나기 위한 준비 단계,
젖은 거즈를 끼고 부드럽게 잇몸을 닦아줍니다.
부모님들은 아기의 치아가 나지 않았다고 해서 입 안을 관리해 주지 않으면 여린 잇몸이 상할 수 있습니다. 아기를 무릎에 앉히고 손가락에 젖은 거즈를 끼고 부드럽게 잇몸을 닦아 주시면 됩니다. 일반 치약을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시중에 나와 있는 신생아용 치약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6개월~2세
이가 나기 시작한 시기, 우유병 치아우식증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가 나기 시작한 시기로 점점 이가 더 나올수록 잇몸과 치아표면에 음식찌꺼기와 우유가 남아 우유병 치아우식증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자기 전에 우유병을 물려 재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이가 아기의 잇몸을 뚫고 나오기 전에 잇몸이 부어 있을 수 있으나 이것은 이가 나오면 저절로 붓기가 가라 앉습니다. 손가락에 거즈를 끼고 잇몸을 마사지 하듯이 치아를 닦아주고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어린이 불소 치약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많은 양을 사용하지 말고, 치약을 삼키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점점 이가 많이 나오면 어린이 칫솔을 사용해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도록 합니다.
2세~3세
젖니 20개가 다 나기 시작하는 시기,
이때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부모님들은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30개월이 지나면서 젖니 20개가 다 나기 시작하는 시기로 아이들은 과자나 달콤한 음식을 많이 찾게 됩니다. 이때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부모님들은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하는데 스스로 이를 닦는다고 아이를 내버려 두시면 안되고 이를 닦는 동안 감시를 하셔야 합니다.
3세~6세
영구치가 나기 전 단계, 아이의 올바른
치아 위생 교육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영구치가 나기 전 단계로  유치를 잘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유치는 영구치가 나오는 자리를 마련하고 음식을 씹고 말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유치에 충치가 생겨 검게 변하면 아이의 성격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고 또한 유치가 잘 못 배열이 된다면 턱 성장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은 충치가 생기지 않았는지 유치가 잘 나와 있는지 확인하시고 문제가 있으면 즉시 치과를 방문해 조기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치아의 위생 관념이 생기고 습관이 드는 시기로 아이의 올바른 치아 위생 교육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7세~13세
유치가 하나씩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시기,
3개월마다 치과에서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치아문제를 사전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유치가 하나씩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처음으로 나는 영구치는 맨 뒤 어금니로 아이의 턱 맞물림과 턱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처음으로 나오는 영구치는 뒤쪽에 위치하기 하고 가장 오래 쓰는 치아로 이 때 관리가 평생을 좌우하게 됩니다.

모든 젖니는 빠지는 시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만일 정상적인 시기보다 빨리 빠지거나, 빠질 시기가 지났는데도 빠지지 않으면 뭔가 잘 못된 현상으로 즉시 정밀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교환기에는 아무 이상이 없더라도 3개월마다 치과에서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치아문제를 사전에 발견해 악화시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