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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충치란?
유치는 곧 빠질 것이라 생각해 충치를 치료하지 않고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잇몸을 붓게 만들고 고름이 나며 뿌리가 흔들려 정상적인 시기 보다 일찍 유치가 빠지게
됩니다. 유치가 일찍 빠지게 되면 영구치가 날 자리를 확보하지 못해 덧니가 나게 되거나
삐뚤어 지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턱뼈의 정상적인 발육에 악영향을 미치고 영구치가
질서 있게 나는 것을 방해합니다.
청소년 충치 예방법
어금니에는 잘 닦이지 않는 깊은 골이 있어 충치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이 부분을 프라스틱 제재로 미리 막아주는 것이 치면 열구 전색이라 하며 이는 15세까지 치료대상으로 가장 적절한 시기는 어금니가 나온 직후나 혹은 충치가 생기기 직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면 열구 전색은 플라스틱 계통의 액체를 치아에 발라 치아 씹는 면의 깊은 홈이나 골짜기에 흘러 들어가 단단하게 굳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즉 치아를 코팅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러한 보호막은 음식물이나 세균의 침입을 막아 충치를 예방하는 것입니다.
치면에 바르는 전색제는 투명하거나 약한 색조를 가진 것으로 어린이가 말을 하거나 웃을 때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탈락 여부를 쉽게 알아보기 위해서 빨간색이나 노란색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충치의 약 65%~90%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즉 열구전색 치료를 받은 치아는 받지 않은 치아보다 충치에 걸릴 확률이 휠 씬 적습니다. 치료 시 마취를 할 필요도 없고 아프지도 않으며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불소는 할로겐 원소의 일종으로 미국식품영양국에서는 불소를 필수 영양소의 하나로 분류할 만큼 충치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불소는 치아 표면에 불소막을 형성해 세균의 효소작용을 억제하여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합니다. 또한 초기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을 직접 억제하기도 합니다.
불소이용방법-
불소정제복용법
불소를 함유 된 약을 매일 복용하는 방법으로 치과의사의 지시를 따라 사용하면 됩니다.
2~3세부터 14~15세 까지 복용하면 영구치의 충치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하지만 불소정제법은 담당 치과의사와 상의하여 복용하여야 합니다. -
전문가 불소 도포법
치아 표면에 부분적으로 불소를 정기적으로 발라 주는 것으로 치과에서 시술 받는 것으로 40~70%의 충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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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용액양치법
불소가 들어 있는 약치액을 1분 간 머금고 있다가 뱉는 방법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불소 용액 치약을 치과 의사와 상의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